일반적인 민밋한 사진에 안개가 낀 분위기를 리터칭(안개만들기)하는 과정 입니다.


우선, 작업을 할 사진을 불러옵니다.




사진을 여셨다면 우선 레이어 툴에서 새 레이어 생성을 합니다.

단축키 Ctrl + Shift + N

 

그리고, 색상 모드는 흑과 백으로 설정합니다.






생성한 새 레이어를 선택하고,

상단 메뉴에서 Filter > Render > Clouds를 클릭하여 효과를 적용합니다.





생성한 레이어에 레이어 툴 상단에 Blending Mode를 Screen으로 변경합니다.

안개의 농도가 짙을 경우에는 Opacity값을 낮추어 적정하게 설정합니다.





적용한 레이어에 마스크를 씌운 브러쉬로 적당하게 지워 줍니다.

이때, 브러쉬의 Opacity(불투명도) 10%이하로 설정하여 조금씩 미세하게 작업을…




리터칭 전후 비교




마지막으로 흑백 적용...

Adjustments(조정) > Black & White 적용 


그리고, 추가적으로 안개브러쉬를 이용하여 좀 더 디테일하게 리터칭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사전적인 의미


심리학적으로 감수성. 우리의 5관(五官)이 외계로부터 자극을 받고 그에 반응하는 정도나 강도(强度).

칸트의 지식론(인식론)에서는 외부로부터의 모든 감각적 자극을 받아들여, 지금 여기서라든가 아까 거기서라는 식으로 시간적 공간적으로 정리하는 능력. 

감성은 이렇게 정리한 것을 생각하는 힘인 '오성(悟性)'에 소재로서 제공한다.

칸트의 도덕론에서의 감성은 욕구 또는 본능을 가리키며, 그것은 이성에 의해 억제될 수 있다고 한다.

 

1. 자극이나 자극의 변화를 느끼는 성질

감성이 무디다.

감성이 섬세하다.

감성이 뛰어나다.

그 시인은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이다.

 

2. [철학]이성(理性)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외계의 대상을 오관(五官)으로 감각하고 지각하여 표상을 형성하는 인간의 인식 능력.


이성적으로 접근하여(철저한 계산이나.... 계획에 의한) 촬영하지 않은 어떻게 보면, 순간적인 찰라를...

사진을 보는 이와 작가와의 교감 또는 공감대가 이루어 지는 사진이라 있습니다.

 




'감성적이다'라고 하는 사진들의 특징을 보면…

(그렇다고 정답은 아님.  ?? 사진은 극히, 주관적이니까)


1. 부드러운 계조 및 그리고, 은은한 빛의 느낌

강한 콘트라스트보다는 은은하고 암부의 계조가 부드럽게 어느정도 잘 사는 사진입니다(어렵다. ㅋㅋㅋ)


사실 빛이란 녀석은 참 다루기가 어렵죠.

사진이라는거 자체가 빛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이것도 정답은 아님.  ?? 사진은 극히, 주관적이니까)

 

2. 비네팅

비네팅이란 사진의 외곽이나 모서리가 어둡게 나오는 현상입니다.

대표적인것이 로모스타일이죠.

 

비네팅이 들어간 사진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뭔가 아련함을...

그리고, 주제의 대한 집중력을 높여 줍니다.

 

3. 역광 및 실루엣

또렷하게 나온 피사체보다 역광에서의 실루엣 사진은 보는 이에게 호기심을 주고, 상상과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듯 합니다.

 









4. 흔들린 사진 혹은 핀나간 사진

흔들리고 핀나갔다고 해서 다 감성적인건 아니지만 피사체의 생동감을 느낀다던지 또는 아렴함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감성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사진들입니다.


5. 얕은심도

팬포커싱의 사진보다는 아웃포커싱 또는 인포커싱의 얕은심도 사진 즉, 주제감이 확실히 부각되었다면 이또한 감성사진이라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것도 정답은 아님.  ?? 사진은 극히, 주관적이니까)








6. 안개, 운무, 해무 등등등

몽환적이고 환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거기에 색감까지 조금 더해지면, 묘한 느낌의 사진이 표현 될 수도 있지요.


7. 흑백 및 모노톤

컬러로 보여지는 생생함보다 묵직하고 은은함 있는 흑백 및 모노톤의 사진으로 깊이감을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8. 색감으로의 빈티지

현대적인 컬러 보다는 

약간 바랜듯한 빈티지 느낌 또는 오래된 느낌의 색감으로 훌륭한 감성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9. 여백

여백의 미(美)라고도 하지요.

항상 '감성적이다'라고 느끼는 사진에는 적절한 여백이 자주 등장합니다.

사색의 공간으로...

또한, 주제에 대한 집중감을 높이기도 합니다.






결 론,

사진은 극히, 주관적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부분들이 정답은 아닙니다. 모든 작가들의 얘기 또한 그렇지요.

다시 말해서 모든 작가의 말이 정답인 샘입니다. ㅎㅎㅎ


?? 사진은 극히, 주관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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