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알아야 하는 이유
사진은 빛을 기록하는 매체이다.
따라서 어떠한 광선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달라지므로, 촬영에 임할 때 빛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가능하다면 빛의 강도나 방향을 조절하여 촬영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빛의 종류
정면광은 카메라 뒤에서 피사체 쪽으로 비추는 광선이다.
카메라에 부착된 플래쉬 같은 정확한 정면광을 이용하여 인물사진을 촬영할 경우에는 얼굴의 잡티를 지워 줄 수는 있지만 얼굴이 평평하게 보이게 하기 때문에 둥근 얼굴의 경우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실외에서 측광은 여름에는 태양이 기울기 시작하는 4-5시 이후의 시간대에 존재하며 긴 그림자를 드리우게 만든다.
측광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고 빛의 방향을 잘 살펴 촬영해야 한다.
사람을 촬영할 경우 얼굴이 어두워질 수 있으므로 노출값을 보정해주거나 소형 플래쉬 로 그림자를 밝혀주어야 한다.
'사진 강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 강좌] 감성사진(Sensitivel)이란?? (0) | 2015.10.29 |
---|---|
[사진 강좌] 프레이밍의 완성을 위한 3가지 구성요소... (0) | 2015.10.28 |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란?? (0) | 2015.10.05 |
아웃포커싱, 인포커싱 그리고, 팬포커싱 (0) | 2015.10.05 |
야경촬영... 빛 갈라짐의 원리 (0) | 2015.09.24 |